파주소방서 소방위 이재경 모습

올해 추석은 고향에 갈 수 있을까? 이런 기대를 했는데 쉽지 않다. 예전엔 명절이 되면 그리운 고향으로 가는 설렘과 반가운 가족들, 친구들을 만나는 기쁨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지못하는 현재의 상황은 아직도 낯설고 어색하기만 하다.

이런 만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마음은 한결같아 보고싶다는 의미로 선물이라도 보내야 마음이 놓일 것 같은 심정이 지금 전 국민들의 심정일 것이다.

그러한 마음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들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여러분께 적극 권장해본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엄청난 효력을 갖고 있으며, 우리 소방관들 사이에서도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한대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마찬가지로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 할 경우 신속한 대피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많은 피해 저감 사례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처럼 주택용 소방시설은 성능이 우수하고 더 나아가 가격도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며, 사용법이나 감지기 설치법도 어렵지 않아 부담이 없어 나이가 들수록 소리와 냄새에 둔감해지시는 부모님께 고향집을 지켜줄 든든한 파수꾼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