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기자]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노틀담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인천시 장애인들이 베란다 또는 욕실 등의 일상생활 환경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미끄럼방지 매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미끄러운 환경으로 인하여 낙상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인천에 거주 중인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벌집무늬 미끄럼방지매트로 보급(1인1품목, 120cm×3m내외)이 이루어진다.

신청희망자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http://www.icat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icatc@naver.com) 또는 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21년 9월 13일(월)부터 9월 24일(금) 18:00시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환경평가 등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자원연계를 위한 보조기기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