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한정헌, 강진영)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를 선정해 송편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이 생활이 어려우신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송편을 받고 기뻐하실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듯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