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신장1동(동장 김훈원)은 지난 14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코로나19 극복 야간방역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연휴가 코로나19 확산세의 분수령이 되지 않도록 동 주민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키우고,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이동이 많은 야간 시간대를 위주로 전개했다.

신장1동 직원 7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내 편의점 15개소, 상가 20개소,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홍보물 300부가 배부됐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외국인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침 준수를 당부했다.

신장1동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민생과 관련된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의 합동 방역활동,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과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