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위원장 김붕원)가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송편, 고기, 마스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복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김붕원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이 쓸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물품을 받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기분으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물품 준비부터 전달까지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단체들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