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이미지_킨텍스, 온(溫)마음 추석선물상자 전달식 모습

[수도권일보 고양/허윤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고양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고양시 저소득 가정 아이들 120명을 대상으로 ‘온(溫)마음 추석선물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킨텍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한층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이 만든 ‘온(溫)마음 추석선물상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합과자선물세트’와 직접 제작한 코로나19 필수품 ‘마스크 가죽스크랩’으로 구성되었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도 담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킨텍스 직원을 비롯해 굿네이버스와 고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킨텍스 김용우 실장은 “어린시절 선물을 받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도 “킨텍스 임직원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줘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킨텍스, 고양시 드림스타트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저소득 아동가정과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이번 추석선물상자 전달 외에도 장학사업과 심리상담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킨텍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킨텍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