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4일 진위 의용소방대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30여 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명절마다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한층 훈훈히 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명절 연휴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점검 및 설치 △가정 내 화재위험요소 제거 △화재안전수칙 교육 △119신고요령 등을 함께 진행 하였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명절은 송탄소방서 진위 의용소방대원들께서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어 작은 나눔이지만 더욱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