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북동 9개 민간단체는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릴레이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하여 각기 다른 요일과 시간에 이를 진행하고 있다.

17일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단체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릴레이 캠페인이 종료되더라도 추후 상황을 고려해 다른 대안으로 이와 같은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길모 민간위원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에 한발 더 나아간 것 같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의 발생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