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21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대회’에서 평택 오성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 행사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안전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화재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교육하고 이를 평가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적인 행사이다.

이번 도별예선은 경기도 내 16개의 초등학교에서 41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는데, 평택 오성초등학교 4학년 1반 29명의 학생들은 화재의 원인과 예방 방법,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이용법, 자연 재난의 종류와 대피 방법 등 안전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공부하여 이번 대회에서 금자탑을 쌓게 되었다.

한경복 서장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오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지금까지 습득한 지식을 통하여 언제나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걸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