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패션·뷰티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오는 10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성 스타필드 개점을 기점으로 서비스직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다수 발생하여, 이에 안성시는 작년 6월 샵마스터 교육을 운영하여 교육생 20명 참여, 전원 수료하고 그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판매 서비스는 단순직이라는 예전 인식과 달리, 패션 트렌드 변화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이를 고객의 체형과 니즈에 맞게 추천하는 샵마스터는 이제 매출액에 큰 영향을 주는 전문직으로 부상했다.

또한 안성 스타필드에서는 패션·뷰티 관련 직종을 수시로 채용하면서 안성시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구인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에도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기간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총 5일간 코로나19 방역 대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와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접수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화 문의 또는 이미지에 포함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관련문의 : ☏031-686-1743)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