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기자] 부평구는 지난 1일 인천지역 공공부문 노동조합 인천가족공원지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인천지역 공공부문 노동조합 인천가족공원지부는 지난 2002년부터 고용노동부 허가를 받아 부평구 가족공원 내 장묘를 관리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인천가족공원지부 김석찬 지부장, 채진기 상임지도위원을 비롯하여 차준택 구청장, 부평구의회 오흥수 의원이 참여했다.
김석찬 지부장은 “성금 전달을 위해 17명의 지부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