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파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으로 줄인 플라스틱 생수병이 약 2천만 개 수준으로 4월부터 현재까지 플라스틱병을 대체한 종이팩 물의 누적 사용량으로 탄소저감량을 환산할 경우 약 1,107tCO2e 수준이다.

고양파주아이쿱생협은 지난 4월 21일부터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지역아동센터32개소에"사용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대체할 종이팩 ‘기픈물’ 3,200개 증정식을 개최했다.

증정식에는 지역아동센터 김병삼회장외 임원진 일산서구 이용우국회의원.이윤승 전반기의장. 김덕심의원
이재혁서구청장이 참석했다.

김민아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특히 많은 물을 사용하는 고양시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으로관심을 갖고 일회용 생수를 줄일 수 있도록 환경을 파괴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종이팩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