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의왕경찰서(서장 김원식)는 지난 1일 관내 이륜차 민원 다발 지역인 오전동 일원에서 의왕시청,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구조변경이 주요 대상이었으며 합동단속 2시간동안 이륜차 총 15대를 점검했다.
의왕경찰서는 코로나19 관련 주문 배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이륜차 교통량은 물론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 위험성도 매우 증가하여 수개월간 이륜차 집중단속과 교통안전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했지만 오토바이 배기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은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라 당분간 합동단속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경찰서 관계자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단속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의왕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