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라이브 음성 공유 스타트업 ‘루이테크놀로지’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21인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제품, 서비스를 비대면 홍보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다.

서포터즈의 홍보 서비스인 ‘Voice Ai Cloud’는 지난 9월 1일 출시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문화 관광 종사자들의 비대면 라이브 음성 공유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무선 송수신기 대신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Voice Ai Cloud가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주춤해진 문화 관광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Voice Ai Cloud는 라이브 음성 공유 서비스 이외에도 자체 그룹 메시지, 노이즈 필터링, 인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QR코드와 링크 공유를 통한 편리한 초대, 원클릭 로그인, 간단한 이벤트 생성 등 누구나 설명서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음성 공유 애플리케이션이다.

루이테크놀로지의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활발한 SNS활동과 감각적이고 전문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11월까지 1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1월, 새로운 2기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루이테크놀로지는 대형 라이브 음성 광고를 위한 보이스 사이니지 출시를 준비 중이다.

루이테크놀로지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AI, IoT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적인 라이브 음성 공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루이테크놀로지 이상호 대표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라며, “서포터즈가 홍보하는 Voice Ai Cloud와 루이테크놀로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