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2일 ~ 17일에 캠페인과 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 준수 및 비대면 방안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12일에는 하나로마트 안성농협 본점 근처 공터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알리는 배너 게시와 정신건강 O/X 퀴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한경대학교 학생회관 앞 야외에서 청년 대상으로 압화 책갈피 만들기, SNS(인스타그램) 및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 퀴즈 맞추기 비대면 이벤트가 진행되며, 17일까지는 정신건강 4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1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번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들이 시민들이 정신건강과 정신과적 편견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길거리 캠페인(031-677-5306), 온라인 이벤트(031-678-5375)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일보 @sudokwon.com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