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8일 새빛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월은 심뇌혈관환자 발생과 그로 인한 사망률 증가하는 시기로, 송탄소방서에서는 불문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송탄소방서 SNS, 관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교육하고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원 15명이 포함된 새빛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이날 ▲골절 등 외상 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방법 ▲응급상황 시 119신고 요령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