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오세만 기자 ]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과 임산영 환경녹지국장은 지난 8일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공사 시운전 현장을 방문했다.

팔당관로 매설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로 조성한 수체계시설인 금빛수로, 호수공원, 실개천에 팔당원수를 보충수로 공급하기 위하여 고촌에서 장기동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까지 약 13킬로미터에 용수관로를 연결하는 공사다.

지난해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9월 관로매설을 완료한 후 지금은 시운전을 실시하며 최종 점검중으로 공사가 완공되면 한 달에 약 4만여톤의 유지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수체계시설 관리센터와 가압펌프장 등 시운전 현장을 둘러본 이석범 부시장은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김포의 특화시설인 수체계시설에 안정적으로 깨끗한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김포/오세만 기자 osm1839@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