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2022년도 본예산 대비 주요 사업현장 확인 모습

[ 고양/허윤기자]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지난 12일 2022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윗말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탄현역 완충녹지 내 산책로 공원 정비 등 시민생활편의 주요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2022년에 공원 환경개선사업, 주엽역광장 리모델링 사업, 덕이동 도로정비공사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서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이 경과된 관내 어린이공원의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 놀이시설을 설치해 창의력 넘치는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또한, 일산서구 공원 내 노후화된 운동기구 교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 시설을 점검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주엽역 광장 리모델링 사업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공사 진행상황과 시설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주민 친화적 현대식 광장으로 탈바꿈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주민의 편의를 위한 예산을 면밀히 살펴보고 본예산 편성을 추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