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기후위기 극복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시민실천 및 확산을 위해 ‘경기도 환경리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환경리턴 프로젝트는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미션으로 제시되는 시민서약을 실천한 후 사진으로 인증하는 비대면 캠페인으로, 지난 9월에는 환경리턴의 의미를 살린 ‘플러그도 다시보자’, ‘두 걸음만 다시가자(계단이용)’ 등 일상 속 시민실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10월에 제시된 ‘음식 남기지 않기’, ‘걷기&자전거 타기’ 미션뿐만 아니라, 월별 다양한 캠페인 미션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시민행동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시민행동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환경리턴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학생봉사활동 탄소중립 실천 공동행동 프로젝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매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시민참여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자원봉사를 통해 탄소중립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활동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