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윤명록기자] 부천시 대산동 새마을지도자 송내2협의회(회장 엄공섭)에서는 지난 10월17일 집수리가 필요한 홀몸어르신 여섯 가정을 방문하여 어둡고 낡은 형광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산동 새마을지도자 송내2협의회는 매년마다 홀로 사시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LED전등 교체와 집수리 등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등 교체를 받은 신OO 어르신은“혼자 전등 교체하려면 걱정스러웠는데, 오래 쓸 수 있고 밝은 전등으로 교체해줘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겠다.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공섭 대산동 새마을지도자 송내2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드셨을 어르신들께서 봉사활동 방문에 환한 미소로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회원들이 더욱 행복하다.” 며, “앞으로 주변 이웃의 도움이 필요할 때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해웅 대산동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송내2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