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MBN과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JOBGO)와 함께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인천 관내 소상공인이 합심해 따뜻한 밥과 밑반찬을 만들어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적십자 봉사회 인천 미추홀구지구협의회(회장 박충준) 소속 봉사원 25여명과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하기 위한 100여개의 도시락을 제작 및 전달하였다.

박충준 미추홀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독 힘들어 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많은 분들의 협력을 통해 만든 도시락이 따뜻한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였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