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이색 축제 ‘고스트 하우스(GHOST HOUSE)’가 진행 중이다.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 밤이면 마녀, 해적 등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를 외치며 초콜릿과 사탕을 얻어가는 미국의 대표 축제다.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복지관에서 준비한 ‘고스트 하우스(GHOST HOUSE)’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월 22일(금)부터 10월 29일(금)까지 복지관 내부에 할로윈 포토존을 비롯하여 해골 행잉, 마녀 장식물, 분장한 직원들까지 환상적인 분위기로 이용인을 맞이한다. 26일(화)에는 분장을 한 직원들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복지관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이벤트 외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