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남한산초교 운동장)남한산성 전통무예 비대면 공연

[광주/윤재갑기자 ] 무예보통지 남한산성 전통무예가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23일 남한산성초등학교 운동장에 비대면으로 공연을 가졌다.

이날 무예보통지 남한산성 전통무예 김동희 대표는“ 우리의 전통무예를 코로나19 때문에 남한산성 행궁안에서 공연을 갖지 못함을 안탑갑게 생각한다” 며 “ 부득히 비대면으로 남한산초교 운동장에서 전통무예 공연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남한산성 전통무예는 코로나 19로 1～2부로 각각 나눠 비대면으로 공연을 갖고 1부에서는 △ 수어장대 퍼포먼스～15도기/태극기/전통기/행궁/파발이오/코로나19 퇴치(행궁안 임금님 촬영 외부 결투신) △ 길거리 퍼레이드/연무관～무과시험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식전행사로 북(난타)을 시작으로 NGO환경문화예술공연단의 난타 소리울 안은영 외 4명/한국무용 한량무 진연분 외 4명/다문화가수 세나(세계는 한나)/국악 오현서,박미라/ 전통무예 공연과 무연시연(어린이무사단)을 비대면으로 가졌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갖게된 남한산성 전통무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얼과 무예보급활동에 널리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함은 물론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마을 배움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