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이 성동초등학교의 5,6학년 총 138명을 대상으로 진로인성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나만의 진로와 적성찾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 변화하는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며 나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와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성동초 5학년 김○민 청소년은 ’몰랐던 직업에 대해 알게 됐고 내 미래를 생각해볼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뿌듯했다.’ 이○율 청소년은 ‘나의 적성과 흥미를 알게됐고 그 적성이 내 꿈과 잘 맞는지도 알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주희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살려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는 주체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11일 청소년축제 ‘유스페스티벌’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