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박용근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오는 30일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레드앤블루’의 연극「2호선 세입자」를 공연한다.
「2호선 세입자」는 인기 있는 동명의 웹툰을 연극으로 재구성하여 갖가지 사연으로 지하철 2호선에 숨어 살고 있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i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 사이의 이야기다.
대학로에서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공연 내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동까지 고루 갖춘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20,000원(인천이음카드 예매 30% 할인, 계양구 지역주민 40% 할인), 5인 이상 단체와 코로나19 백신접종자(1차 백신접종자 포함), 복지카드·유공자증 소지자 외 동반 1인은 10,000원이다.
한편 계양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 주최하는 국비지원사업인「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하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박용근기자 pyg4000@sudokwon.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