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아름다운 삼죽면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강촌마을 벽화그리기’ 작업을 지난 21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마을 벽화 그리기는 강촌마을 입구에 위치한 낡은 벽의 상태를 조사한 후 먼저 벽의 먼지와 울퉁불퉁한 벽면을 고르는 작업을 하고, 그 후 흰색으로 바탕색을 칠하고 밑그림 작업, 채색작업 등의 순서로 작업을 했다.

삼죽면 강촌마을 한00 이장은 “마을 초입에 있는 지저분한 벽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서 생기있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시켜 주신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면사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아름다운 삼죽면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진행하는 마을벽화 그리기가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려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