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정영창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이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이 함께한 개관 6주년 기념 ‘제6회 온라인 군포실버가요제’가 지난 21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고 26일 밝혔다.

개관 6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의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는 실버문화컨텐츠로 가요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시의장, 김민애 추진위원장이 지원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었다.

공동주관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협력 제작한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으며 올해의 실버가요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1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였다.

‘군포시 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은 노래, 행복을 가져다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리로 다같이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최수재관장은 말했다.

개그맨 이문재의 진행과 가수 한유채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신나고 다채로운 무대가 되었으며, 권영국 참가자의 ‘만약에’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이경애 참가자가 최우수상, 김영일 참가자가 우수상, 염영성 참가자가 인기상을 차지하였다.

김민애 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열띤 경연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앞으로도 가요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내년에 인사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고 행사를 마쳤다.

제6회 온라인 실버가요제 영상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편집영상이 올라갈 예정이며 카카오톡 채널추가 및 채팅창 글 남기기 이벤트도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군포/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군포/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