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우민기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ESG 경영실천 및 청소년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교육 및 체험학습 등 정보 교류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타 지역사회 환경분야 협업이 필요한 사항이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 교육이 강조되며, 많은 국가에서 한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수업 과목으로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교육 수습의 어려움 교과적 접근의 한계 등의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청소년 환경 교육을 보완하고, 양질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올 한해 「제로웨이스트홈」, 「작은 농부들의 식탁」등 다양한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2년도에도「우리 학교 환경이야기」,「나는야 에코지킴이 캠페인」, 「제로스탑」, 「천천 에코 케이터링 연구소」등 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수원/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