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거복지 상담사가 직접 찾아간다

[ 고양/허윤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7일, 덕양구청 앞 광장에서 주거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줄‘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시는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와 한국부동산원 고양권지사가 함께 ▲주거복지 관련 제도와 정책 안내 ▲임대주택 상담 ▲임대차계약관련 법률상담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정보 부족으로 주거관련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며 “네트워크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주거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등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고양시주거복지센터-민관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협약’을 맺어 주거안정망 구축 및 고양시민의 주거복지 기여에 주력하기로 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