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이성만(더불어민주당·부평갑) 국회의원은 인천 부평갑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 5,200만원이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부일여자중학교의 체육시설 확보를 위한 강당 증축 사업에 17억 600만원, 부평중학교의 교실 외부 창문 교체에 7억 4,600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부일여중의 농구부는 연습공간이 없어 매번 타 기관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으며, 부평중은 창문의 노후화로 단열, 누수에 취약하고 미세먼지 유입 등이 우려되고 있었다.

해당 공사가 완료되면 학생들의 만족도 상승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모두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성만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학생들을 위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이 훌륭한 부평,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