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생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위드코로나를 실시하지만, 확진자의 증가세로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건강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준비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배치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밴드(https://band.us/@sj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중으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한 자치조직(동아리)이 연합해 곧 다가오는 겨울 ‘Winter Festival’비대면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전화(031-663-1888)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