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있는 또바기정원은 평택시 마을공동체에서 보조금을 받아 ‘친목도모’라는 이름으로 친환경과 원예활동을 통해 평택시 마을가꾸기와 친환경제품을 만들어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

5월 18일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바구니로 시작한 또바기정원 ‘친목도모’는 청소년들이 기쁜 마음으로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절 초화를 활용한 마을환경조성을 진행하고, 우리 마을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고 지난 10월 28일 서정동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수세미와 친환경 스킨로션, 비누를 기부하는 것으로 2021년 계획된 활동을 종료했다.

활동에 참여한 서◯◯은 “활동에 참여하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고, 마을을 가꾸며, 직접 만든 수세미나 친환경 스킨케어 제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한 자치조직(동아리)이 연합하여 곧 다가오는 겨울‘Winter Festival’비대면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전화(031-663-1888)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