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지난 29일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옥)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입양구간에 대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도로변 쓰레기 200kg을 수거했다.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도에 행복홀씨 입양사업 단체에 등록하여 입양구간인 가사교차로에서부터 보개면사무소까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윤정옥 위원장은 “내 고장은 우리 스스로 청결하게 만들겠다는 마음과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우리 고장을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보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개면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