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양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일산서구 소재의 일산동중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한 프로젝트 사업 ‘GLOcollege’를 지난 27일(수) 공유회 활동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GLOcollege’ 사업은 ‘PBL’(Project Based Learning)학습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미래사회 핵심역랑의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젝트형 사업이다. 올해에는 ‘UN 지속가능개발계획’(SDG`s)중 목표3(건강과 웰빙), 목표12(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총 4개의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일산동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은 8월 23일(월)부터 10월 27일(수)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소비자기후행동’, ‘식품의 소비기한’, ‘안전한 인도(人道)’만들기‘ 주제에 대한 현황조사와 문제해결을 위한 실행 활동으로 교내에 프라스틱(병뚜껑) 수거함, 우유팩 수거함 제작, 소비기한 표시 스티커 제작 및 배포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사업의 마지막 활동으로 진행된 ‘공유회’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의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김지영 관장은 “‘GLOcollege’ 사업을 PBL학습 기반의 ‘지역 커뮤니티스쿨’로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 중심 프로젝트 사업 운영기관으로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gcyf.or.kr/sg),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lsanseoguyouth)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995-4182)이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