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소속 경비함정 P-59정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21년도 함정 성과관리 경연대회에서 소형 경비함정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함정 성과관리 경연대회는 함정 근무체계와 연계 효율적 운영 사례를 발굴·평가하고 공유하여 조직 전반에 자율과 책임으로 일하는 자기 주도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9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중부청 예하 평택해경서 등 4개 경찰서 소속 소형 경비함정 21척 22팀이 참여하여 인천해경 P-59정이 최고점을 받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근무체계 개선 등 5개(근무체계 개선, 정비개선, 맞춤형 교육, 훈련개선, 기타 사항) 평가분야에 대하여 △노력도 △성과 △혁신성 △확산성 △국민 기여 등 5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특히, P-59정은 신임순경 및 전입 경찰관에 대한 멘토·멘티를 시행 교육 훈련 등 상급자의 Know-How를 전수하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해경 백학선 서장은“열악한 근무 환경을 딛고 중부청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P-59정 직원들에 입상을 축하하며, 본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라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인천해경 P-59정은 11월에 개최하는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경연대회에 소형함정 부분에 중부청 대표로 나서게 된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