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 화재조사팀 우희인 화재조사관이 한국화재감식학회 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2021년 한국화재감식학회 국제 세미나’는 한국화재감식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이 후원하는 국제 논문 발표대회이다.
18개 시․도가 참가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 화재조사관은 『환경요인과 SOC 변화에 따른 폐리튬이온배터리의 폭발위험성 연구』를 발표해 전국 2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을 한 우희인 화재조사관은 “연구를 하는데 있어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준 화재조사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창윤 중부소방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준 우 화재조사관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시민의 안전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전했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