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휴관 한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지진, 화생방, 화재진압·연기피난, 완강기, VR재난안전, 4D시뮬레이터, 스마트 응급처치, 지하철 화재대피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시민들이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위기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www.goyang.go.kr/resve)를 참고하면 된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