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15시부터 서울시 전 직원과 온·오프라인 '2021년 청렴 소통 콘서트'를 진행한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김종돈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15시부터 서울시 전 직원과 온·오프라인 '2021년 청렴 소통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갑질·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짧은 드라마를 직원들과 시청한다. 이어 간부, 직원 등의 패널들과 함께 토크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2021 청렴 소통 콘서트'는 청렴한 서울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전 직원 청렴 의무교육을 비롯해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실천하는 '1실·본부·국 1청렴 실천과제'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서울시청 다목적홀 현장에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 직원들은 내부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김종돈 기자 kimjd2020@naver.com 서울/김종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