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윤명록기자]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도담’(이하 도담도담)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 중에서도 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하여 지난 10월 30일(토)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인 할로윈데이의 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해보는 활동으로써 도담도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코로나19로 자주 보지 못한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고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다소 위축되었던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말체험활동 1부에서 다양한 할로윈 꾸밈 키트를 제공하여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의 문화시설 중 한곳인 행복놀이터의 공간을 청소년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협동하면서 할로윈의 분위기를 내었고, 2부에서는 쿠키세트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음식 만들기를 하면서 새로운 취미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 당일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안전교육 하에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도담도담’은 여성가족부, 부천시 지원 사업으로 인근중학교 1~3학년 대상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상담, 돌봄 등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청소년을 모집 중에 있다.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