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제5회 ‘청소년거리축제 놀자!콘서트’가 지난 10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회장 김혜원)과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소태영)가 주관, 조개터상인회(회장 장연배)가 협력하는 청소년 거리축제 놀자!콘서트(이하 놀자콘서트)는 관내 중학교 전교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 된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이 주관하는 평택시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놀자콘서트는 지난 30일(토)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청소년 체험활동과 공연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튤립 무드등 만들기 등 14팀의 체험 키트가 사전 신청한 관내 청소년에게 배부되어 30일(토) 실시간 라이브 체험과 온라인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공연은 오성중학교 신명나리 사물놀이팀 등 7팀의 공연을 실시간 송출해, 관내 청소년과 시민의 뜨거운 호응으로 2천뷰 이상의 참여가 있었다.

체험활동 현장 라이브 시현에 참여한 ‘은혜중학교학생회 디퓨저 만들기’ 허지원(은혜중3)은 “온라인 라이브 시현은 처음 해봐서 리허설할 때는 무척 떨렸지만, 돌아보고 나니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고 했다.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 회장 김혜원(한광여중3)은 “일 년 동안 준비했던 놀자콘서트가 연기되지 않고 진행되어 좋았다”며, “놀자콘서트라는 행사를 위해 각 권역에서 모여 함께 행사를 이끌어준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 회장들에게 감사하고, 또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가 있다면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