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드림스타트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경기 남부지부(이하 굿네이버스)의 지원으로 지난 2일 남부 사무소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저소득 아동 3명에게 총 11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드림스타트와 협약기관으로써 심리치료지원사업(좋은마음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장학금을 비롯해 생필품, 위생용품 등의 부정기적 지원 및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수학여행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현재까지도 진행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전재규 팀장, 직원 및 평택시 아동복지과 김현순 과장, 드림스타트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대상 아동들의 학업유지 및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굿네이버스 전재규 팀장은 “대상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현순 아동복지과장은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관내 아동들이 마음껏 배우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남은 연말기간 동안 ‘우리집 보석십자수’, ‘가족여가활동 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