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지난 2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제2차 정책공감토크’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정책공감 토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년 반의 안성의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공도 시민청 건립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서안성 체육센터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상반기에 진행했던 정책 공감 토크에서 수렴된 건의사항 추진경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새로운 건의 사항을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 주민들은 “직접 만나 시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건의사항도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도읍은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 문화생활을 위해 서안성체육센터를 지난 9월 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공도 시민청도 2025년 6월 건립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청사 내 쉼터와 북카페를 설치했으며 혼인 및 출생신고 등 축하 기념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