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근상)는 지난 3일 보체산에서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 특색사업 ‘아름다운 보체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근상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미양면의 중앙에 위치한 보체산을 면민이 중심이 되어 가꾸고 정비해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위원들과 합심하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지역의 숨은 진주인 보체산을 홍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