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미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마영호, 최화숙)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미양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에는 배추 300여 포기를 절였고, 5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속 넣기를 마무리하고 김장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김장 봉사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김치가 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