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보개면 소재 오림농장 김삼례 대표가 지난 1일 보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주라며 쌀 20kg 100포를 기탁했다.

김삼례 대표는 보개면에서 양계농장을 운영하며 매해 겨울을 앞두고 보개면사무소를 통해 쌀 20kg 100포씩을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삼례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마음으로나마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신 오림농장 김삼례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