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3차 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배달 종사자 1천여 명이다.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배달종사자가 자신에게 맞는 안전장비를 구입해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 1차 접수를, 지난달 10월 2차 접수를 실시했다.

3차 접수 기간은 11월 8일(월)부터 12월 17일(금)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배달종사자이다.

신청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와 3개구청 산업위생과 4곳에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확인하면 된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