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로부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김판수 위원장(더민주 군포 4), 국중현 부위원장(더민주 안양6), 천영미 위원(더민주 안산2), 한미림 위원(국민의힘 비례), 양운석 위원(더민주 안성1), 서현옥 위원(더민주 평택 5), 권락용 위원(성남 6) 으로 구성된 7명의 감사반이 평택소방서 소방행정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도의원 요구자료 제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쟁점으로는 동정기 저유소 및 화재 취약대상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예방에 관한 내용이였으며, 의원 요구자료 주요내용으로는 ▲ 우선신호시스템 설치현황 ▲ 코로나19 관련 소방공무원 감염 및 자가격리 현황 ▲ 전기차량 화재 진압방안 현황 ▲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률 현황 ▲ 세교119안전센터 신축 관련 현황 ▲ 119구급대 교통사고 관련 현황 ▲ 위성중계차 관리 현황 ▲ 소방차량 농수로 진입 관련 사항 등의 질문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하였다.

한경복 서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부족한 점과 보완할 점을 위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인지하게 되었다”라며 “해당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발전하는 평택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