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0일 관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되었으며, 평택소방서, 평택의용소방대원, 전통시장 상인회,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관계기관 간담회,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피켓 및 플래카드 활용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소방안전리더 육성 안전문화 이벤트 개최, 무인 홍보물품대 운영 등이며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추진했다.

한경복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또한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화재 예방 홍보ㆍ소방안전교육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