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정영창기자 ]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9일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9년 5월 다사랑공동체와 상호간 지속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은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위해 전개하는 비영리 공익사업으로, 유휴공간을 기부받아 희망메세지가 적힌 안내 액자를 부착하는 것으로 캠페인이 시작된다.

공사가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유휴공간인 공중화장실 및 흡연부스를 공익광고 장소로 제공하여 모인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한 의료비 지원으로 전액 사용됐다.

원명희 사장은 “공사 유휴공간을 기부하여 후원금을 모아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전 사업장에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을 확산하여 바람직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포도시공사는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전 부서가 참여하는 환경보호 주간 탄소중립 캠페인, 삼성마을 및 신기마을 노사합동 플로깅, 주니어혁신이사회 산본천 플로깅) ▲세이브아프간 위민 캠페인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한국미술협회 MOU를 통한 전시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캠페인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군포/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