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종복, 민간위원장 정영택)는 지난 14일과 15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백김치 담가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영택 민간위원장이 배추와 양념 등을 기부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아침 일찍 나와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백김치를 정성껏 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 4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6곳에 직접 전달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백김치 담가드리기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좀 더 마음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팽성읍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